남은자의 뜻
- 7311606
- 2025년 3월 4일
- 1분 분량
롭 11 : 1-5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성경구절 앞에 작은 제목이 붙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라고 말입니다. 여기서 ‘남은 자’라는 말을 주목하셔야 합니다. 이 말이 성경에서 의미 있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좀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성경은 종종 하나님의 심판이나 재난 가운데서도 살아남은 자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면,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하나님이 세상을 물로 심판하시는 가운데 살아남았습니다. 모세는 당시 이집트 왕이 이스라엘의 아기들을 죽이도록 하는 폭정 가운데 살아남았고요. 여호수와 갈렙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으로 40년 광야생활하게 한 하나님의 심판가운데 살아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성경이야기에도 나오는 엘리야와 7천명의 선지자는 당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죽이려는 이세벨로부터 살아남았습니다.
이렇게 성경은 하나님의 심판이나 재난 가운데 살아남은 자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서, 하나님의 심판과 재난으로부터 벗어나 사람들을 성경은 ‘남은 자’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 남은 자를 통해 구원이 임하게 됨을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이를 가리켜 ‘남은 자 사상’이라고까지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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